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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당초의 대차는 목제였으나, 다이쇼 시대에는 철제 프레임이 되었습니다.
1890년(메이지 23년)에 통수를 개시한 제1수로의 물을 이용하여 1891년(메이지 24년)에 제1기 발전소가 일본 최초의 사업용 수력 발전소로 운전을 개시했습니다. 그 후, 제2수로의 완성과 함께 1912년(메이지 45년)에 벽돌 양식으로 현존하는 제2기 발전소를 개업했습니다.
현재도 인클라인 동쪽에는 수로의 물을 발전소로 보내는 수압 철관이 있어, 제1기 발전소 부지에 세워진 제3기 발전소에 발전을 위한 물을 계속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게아게 정수장은 일본 최초의 급속 여과 방식 정수장으로 1912년(메이지 45년) 4월부터 급수를 개시했으며, 다이쇼 시대에는 정수장 시설 일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장내에 철쭉이 한창 피는 매년 5월 초순경에는 일반에게 공개되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아게 발전소에서 발전된 전기를 사용하여 1895년(메이지 28년)에 교토 전기 철도 후시미선, 기야마치선, 기야마치니조 - 난젠지 간의 게아게선이 개통되었습니다. 그 후, 노선을 연장하여 1907년(메이지 40년)에는 난젠지 - 게아게 간이 개통되었습니다.
1918년(다이쇼 7년)에 교토시에 매각되지만, 자동차 등의 보급으로 차례로 폐선되었습니다.
1978년(쇼와 53년)에는 전선이 폐선되어 현재는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1890년(메이지 23년) 4월에 기름 상인인 니시무라 니헤에가 가초 산록에 보양 유원지 “요시미즈엔”을 창업하여, 1900년(메이지 33년)에 부지 내에 “미야코 호텔”을 창업했습니다. 이후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교토의 영빈관으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현재는 웨스틴 미야코 호텔 교토로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